청년들은 일상의 다양한 곳에서 삶의 고민을 마주합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채식을 선택한 청년, 과노동에 내몰리는 현실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리라 마음먹은 청년, 학벌,나이, 성별의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길 바라는 청년까지. 일상 곳곳에서 청년들은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 고민합니다.

그러나 먼저 나의 고민을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나와 같은 불편을 겪는 동료를 만날 수 없습니다. ‘우리’로 만들어지지 않은 고민은, 개인의 일상에서 불편함으로 그칠 뿐입니다. 그래서 청년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이런 청년들의 고민에 답을 내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모인 학교가 있습니다. 참여연대의 <청년공익활동가학교> 입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학교이자 놀이터입니다.

6주 동안 진행되는 <청년공익활동가학교>과정을 통해 인권･평화･환경･민주주의･노동･성평등 등을 주제로 시민교육에 참여하며, 스스로 주제를 정해 기획 후 실행하는 <직접행동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 프로그램 중 일부는 zoom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 : 20명 내외 (선발)

 지원자격 : 20대 청년

 활동기간 : 2020년 1월 4일(월) - 2월 9일(화) 6주

                  주 4회(월-목) 13:30~18:30 (상황에 따라 시간이 변동될 수 있음) 

                 * 직접행동 기획 MT는 1월 12일(화) ~ 1월 13일(수) 동안 1박 2일 진행

 활동내용 : 교육·강연(청년 프로그램 + 시민교육) + 직접행동 + 외부탐방

 장      소  : 외부활동을 제외한 교육 및 워크샵은 참여연대(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됩니다.

 접수마감 : 2020년 12월 27일(일) 자정까지

 접수방법 : 1. 구글시트로 신청 > 접수신청 바로가기

                 2. 2020년 12월 28일(월) 오후에 개별 통보

 인센티브 :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 수료증 발급 (프로그램 80%이상 참가자)

                 예비활동가 수준의 교육 제공

 모집대상 :  1. 시민단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년

              - 인권･민주주의･평화･환경･젠더 등 시민사회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 토론,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운동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신 분

                - 현장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단체 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

                2. 청년세대가 처해있는 현실을 함께 바꿔보실 분

                - 청년세대를 살펴보고 공부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운동을 찾기! 행동하기!

                3.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고민을 나누실 분

                - 서로의 고민을 함께 얘기하면서 생각을  발전시켜 보아요!  

 

 참  가 비 : 5만원 (최종합격 후 납부)

 문      의 : 청년참여연대 02-723-4251, youth@psp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