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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박석희 교수님_성균관대, 암전이 억제제개발 가능성 제시
작성자 비임파성 장기 면역 연구센터 등록일 2018-11-13 조회수 106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는 생명과학과 박석희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융합기술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암전이 억제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유방암 발생의 약 15%를 차지하는 삼중음성유방암은 호르몬이나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의 한 종류다. 항암제에 일부 반응하더라도 재발이 많고 암의 진행이 빨라,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에서의 무진행 생존기간이 평균 6개월 미만일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암이다. 
연구진은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한 전이성 유방암의 암전이를 일으키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박석희 교수는 “향후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한 전이성 유방암의 새로운 암전이 억제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지원사업(후속연구)으로 수행했으며,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이자 분자세포생물학 분야 최고의 전문 학술지인 네이쳐 셀 바이올로지 9월1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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